e-HR이란? HR 직무가 DX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HR 직무의 핵심 업무는 기업의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즉 직원들을 관리하고 돌보는 일입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접어들면서 HR 업무도 점차 변화하고 있는데요. 특히 HR 담당자 중에서는 기업 교육에 대한 고민도 많은 만큼, 이번 콘텐츠에서는 HRM, HRD, ER과 같은 세부 직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최근 더 많이 사용되는 e-HR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또한 HR 직무에서의 디지털 전환 추세도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HR 직무란?

HR은 ‘Human Resources’의 약자로, HR 직무는 기업 내에서 조직에 속한 모든 인력, 즉 직원들에 관련된 업무를 담당합니다. HR 직무는 직원들이 최대한의 성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지원하고, 기업이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경영지원 직군에 속한 HR 직무는 채용부터 급여 처리, 직원 관리, 보상 및 복리후생 관리, 징계 조치 이행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데요. 기업의 전략과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도록 인재 채용부터 관리, 그리고 은퇴까지 기업의 모든 인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매우 중요한 직무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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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직무 종류

채용부터 퇴사까지 전반적인 인적 자원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HR 직무는 크게 HRM과 HRD, 두 분야로 구분되며, 기업과 사업 특성에 따라 ER과 HR 직무가 분리되기도 합니다. 다음으로는 HRM, HRD 그리고 ER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RM(Human Resource Management)

HRM은 인사관리 Human Resource Management의 준말로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과 배치, 평가, 보상을 담당합니다. HRM은 조직과 구성원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을 도출, 확보, 육성합니다. 또한 HRM은 직원들을 평가, 보상하여 육성 관리에 대한 체계와 제도를 수립합니다.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HRD는 인재개발 Human Resource Development의 준말로 교육, 훈련, 역량 개발, 경력 관리 등을 통해 조직원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HRD는 핵심인재를 분류하고, 구성원의 역량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육성 프로그램을 계획합니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분석하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선 사항을 도출합니다.

ER(Employee Relations)

ER은 노무관리 Employee Relations의 준말로 노사관계를 개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ER은 노동법에 준하여 근로계약, 취업규칙 등의 법률 준수 여부를 검토하고, 위반행위를 예방합니다. 또한 ER은 직원 고충을 청취하고, 신속하게 처리합니다.

e-HR이란? HR 업무의 DX 추세

그렇다면 e-HR이란 무엇일까요? e-HR이란, 전통적인 서류 중심 p(paper)-HR과 달리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터넷 등의 IT 기술을 활용해 전 구성원에게 HR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제를 말합니다. e-HR 인사 시스템은 조직 내 원활한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인적 정보부터 보상, 교육, 근태관리 등을 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데요.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는 것 역시 인사 업무가 유연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전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 비즈니스에서 디지털 전환(DX)이 본격화되며 e-HR 인사 시스템과 같은 디지털 기술이 HR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e-HR 인사시스템에는 AI 기술을 접목하여 HR 프로세스를 효율화 및 자동화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대한 예로 e-HR 인사시스템에 AI 기술이 도입되어 채용, 인력 관리 과정에서 들던 비용을 최소화하고, 자동화하여 HR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사례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HR 업무인 채용 분야에선 AI 역량 검사, 인터뷰가 활용되고 있는데요. AI를 이용한 자동화된 채용 솔루션을 도입하여 이력서 스크리닝, 후보자 평가, 인터뷰 스케줄링 등을 최적화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 관리, 평가 분야에서는 업무 성향 및 성과, 승진 적합도를 예측해 부서 적합도와 교육의 필요성을 AI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HR 부서는 이를 활용해 보상, 승진, 교육 여부를 판별하기도 합니다. 또 이직 및 퇴사 원인을 파악하고 예측하는 데에도 AI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개발, 데이터 직무뿐만 아니라 HR 직무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이뤄내며 더욱 유연한 업무 실행과 빠른 결과 도출 등 전반적인 업무에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엘리스에서도 DX 교육뿐만 아니라 채용을 위한 테스트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고 있는데요. 테스트 난이도 설정부터 적절한 문항 선택, 채점 기준 설정 그리고 시간 제한까지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테스트 설계에 어려움을 느낀 담당자분께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채용 혹은 승진 과정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엘리스 테스트 사례를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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