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그룹, 아세안 국가 글로벌 AI 역량 강화 지원

NIPA ‘인도네시아 한-아세안 디지털 아카데미’에 AI 교육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 제공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이 국내 ICT 공공기관과 손잡고, 아세안 국가 AI 교육 환경 구축과 AI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엘리스그룹은 지난 5일 인도네시아 치카랑에 위치한 정보통신훈련센터(ICT Training Center)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한-아세안 디지털 아카데미’ 개소식에 참여했다. 한-아세안 디지털 아카데미는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을 지원받아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아세안사무국(ASEAN Secretariat)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NIPA는 아카데미 개소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디지털 및 AI 인재 양성을 시작한다.

[사진 설명] 인도네시아 정보통신훈련센터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한-아세안 디지털 아카데미’ 개소식.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 김주호 글로벌팀 리더.

‘한-아세안 디지털 아카데미’에서는 2년 동안 총 200명을 교육하며, 교육에는 엘리스그룹의 AI 교육 솔루션이 활용된다. 엘리스그룹은 원활한 AI 교육 환경을 위해 AI 특화 클라우드 ‘엘리스클라우드’,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 엘리스그룹이 직접 개발한 AI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엘리스그룹 부트캠프 ‘엘리스트랙’에서 국내 AI 인재들을 양성해 온 전문 AI 강사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AI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NIA 부탄∙나이지리아 IAC 개소식에서도 엘리스LXP∙엘리스클라우드 활용 시범 교육

엘리스그룹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부탄, 나이지리아의 AI 기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하는 ‘정보접근센터(IAC)’ 개소식에도 AI 교육 솔루션을 제공했다. 부탄 IAC 개소식 현장에는 직접 방문해 엘리스LXP와 엘리스클라우드를 사용해 실습 중심의 시범 교육을 진행했으며, 나이지리아에는 국내 유학 중인 나이지리아인 강사가 참석해 엘리스LXP로 AI 교육을 운영했다. 플랫폼을 활용한 AI 교육이 처음 진행된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들은 효과성과 편의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한국 정부가 해외 각국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엘리스의 기술 역량을 더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국가마다 다른 여건에서도 엘리스 AI 교육 솔루션을 활용하면 누구나 제한 없는 교육을 통해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