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플랫폼의 A부터 Z까지 개발하는 팀, 프론트엔드 Part

엘리스 개발팀이 코드를 통해 어떤 혁신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는지, 그들만의 독특한 비전과 문화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엘리스 개발자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프로덕트, 팀, 문화 그리고 개인의 성장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Q. 엘리스의 프로덕트를 소개해주세요.

기연 엘리스는 교육, 평가, 채용 등 다양한 프로덕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중 저희 코어 플랫폼인 엘리스 LXP(Learning eXperience Platform)는 다양한 기술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엘리스 사업이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확장되면서 GPU 기반 컨테이너 환경이 제공되는 런박스(Runbox)를 통해 VS Code, Orange3, SSH 등 다양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엘리스는 AI 기반의 교육, 평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 및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덕트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현재 맡은 업무를 소개해주세요.

욱진 화상 강의실, 코드 에디터 및 실습을 GPU 기반 VM(Virtual Machine) 위에서 진행하게 도와주는 런박스(Runbox)등과 같은 LXP상의 여러 코어 기능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팀원들의 개발 경험, 즉 DX(Digital Transformation)을 높여줄 수 있는 내부 라이브러리, DevOps 스크립트 혹은 개발 환경 또한 전담하여 개발하고 있습니다.

예찬 저는 모바일 개발팀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스프린트 개발에 참여해 UI부터 코어까지 개발하였습니다. 요즘은 앱의 기반을 다지고 있어서, API Client나 Account, Elice Design System과 같은 부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Q. 각 팀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나요?

욱진 보통 3주 단위의 스프린트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팀의 규모가 커지다 보니 병렬적으로 스프린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찬 모바일은 스프린트가 메인 프로덕트인 경우가 적어서 동시에 여러 스프린트에 참여하면서 사용자의 학습을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개발팀이 완성된 기획과 디자인대로 개발만 하는 게 아니라 주도적으로 의견을 내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게 가장 다른 팀과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엘리스만의 특별한 업무방식이 있다면?

기연 우리 개발팀은 누구나 다 기획부터 프로젝트 출시까지 의견을 낼 수 있는 환경이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욱진 아무래도 엘리스가 코딩 교육 플랫폼인 만큼 개발자가 의견을 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개발 측면에서는 필요한 부분에서 코드 리뷰를 진행하고 페어 프로그래밍이 필요한 경우에는 함께 코드를 보면서 짜기도 합니다. 새로운 라이브러리나 개발 방법론과 같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세미나에서 나온 좋은 의견은 실제 프로젝트나 새로운 프로젝트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Q. 업무를 하면서 성장했다고 느낀 순간

기연 최근에 성장했다고 느꼈던 순간이 종종 있는데요. 처음 1년 차 때는 정말 개발에 익숙하지도 않고 또 개인의 일을 처리하기도 되게 벅찼습니다. 예전보다 5배 이상의 규모가 커진 상황에서도 문제점을 스스로 발견해 보고 또한 다른 팀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계속 수행하고 있다는 것에 큰 성장을 느끼고 있습니다.

욱진 엘리스에서는 CPU 및 GPU 서버 팜을 운영하고 있고, 머신러닝같이 많은 컴퓨팅 자원을 필요하는 경우 이를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개인 및 기업의 개발 환경을 제공해 주는 엘리스 프로젝트라는 서비스를 MVP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덕트는 제가 전반적으로 리드 및 개발을 하였는데, CS 창구로 MVP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잘 사용 중이다.”, “과금을 해서라도 더 좋은 자원을 제공받을 수 있냐?” 이런 피드백을 받았을 때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엘리스가 직접 구축한 PMDC(Portable Modular Data Center) 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는 약자로, 전력 효율 측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으로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 클라우드 및 AI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업무를 하면서 뿌듯했던 순간

WebRTC는 웹 브라우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피어 간의 실시간 통신을 구현하기 위한 네트워크 프로토콜로, 기본적으로 피어 투 피어(P2P) 통신을 기반으로 합니다.

기연 WebRTC 기반의 테스트 모니터링 기능을 사용하여 어느 한 기관이 만 명 정도 참여를 하여 대규모 테스트를 치른 적이 있었는데요. 그 기능을 출시하고 대규모 테스트를 해본 적이 없는 상태였지만 많은 사전 테스트와 성능 최적화, 퍼포먼스 개선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찬 새로운 기능을 구현할 때 개발자로서 뿌듯함을 느끼고요. 누군가 엘리스 앱 덕분에 코딩 공부를 시작했다는 리뷰를 남길 때 내가 맞는 방향으로 잘하고 있구나하며 만족감을 느낍니다.

Q. 엘리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술스택이 있나요?

욱진 플랫폼의 기능이 방대하기 때문에 한 개의 앱으로만 동작하는 데는 유지보수 및 추가 기능 개발에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를 도입하여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앱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회사보다 다양한 개발 환경 그리고 빌드 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리적인 한계에 구애받지 않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 강의실을 개발 및 유지보수하면서 WebRTC, WebAssembly 등 최신 기술을 사용 해보는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을 사용하여 개인적으로 사용자가 엘리스에 온보딩한 시점부터 학습 및 역량평가, 그리고 더 나아가 채용까지의 과정을, AI를 통해 전 자동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Q. 어떤 분들과 일하고 싶나요?

예찬 제 개인적인 희망으로는 자기주장이 강한 분이 오셨으면 합니다. 고집이 센 분을 원하는 게 아니라 합리적인 근거가 있을 때 의견을 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분이 오시면 좋겠습니다.

욱진 실력도 중요하지만, 저는 무엇보다 엘리스 가치에 맞는 분들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엘리스의 가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투명성과 동료에 대한 존중을 저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투명성은 책임감의 시작이고 본인이 생각하는 점, 그리고 진행하고 있는 Task의 상태 및 결과를 동료들과 솔직하게 공유하고 이에 대한 건강한 피드백을 나누고 싶습니다.

엘리스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실제 성공 스토리와 엘리스 프로덕트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의 성장 뿐만 아니라, 직접 개발한 프로덕트가 사용자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라는 대목이 매우 인상 깊었는데요 👍🏻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엘리스의 경이롭고 놀라운 성장 여정에 동참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엘리스에 대해 더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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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UyWW61fYjkg?si=9aEYb_7Bgo_EykP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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