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 전환이 공교육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학교 현장은 수업과 디지털 환경 운영이 결합된 새로운 체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기기, 학습 플랫폼, AI 학습 도구가 수업과 함께 활용되면서 교사는 수업 설계뿐 아니라 기기·네트워크·보안·데이터 운영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AI 도입과 지속 가능한 AX를 위해서는 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2025 디지털튜터양성센터」가 추진되었습니다.
디지털튜터는 교사의 수업 설계와 운영을 돕고 학습 플랫폼과 디지털 환경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인력입니다. 엘리스스쿨은 경상권Ⅱ(부산·울산·경남) 운영기관으로 참여하여 지역별 학교 환경과 정책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교육 설계에 반영한 맞춤형 디지털튜터 양성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대규모 온라인 교육 운영 경험과 자체 개발 학습 플랫폼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사업 설계부터 운영, 교육관리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습니다.
AI・보안・플랫폼 기초부터 지역별 현장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 설계
엘리스스쿨은 디지털튜터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기본역량'과 '현장 적용역량'으로 구분, 이를 교육과정 설계에 반영했습니다. 기본과정 50차시는 디지털 소양, 학습 플랫폼 이해,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AI 학습환경의 구조와 운영 이해 등 모든 교육생이 갖추어야 할 기초 역량을 다루었습니다. 공교육 환경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다루는 방법, AI 학습 도구를 수업 흐름에 자연스럽게 적용하는 방법 등 실제 역할 수행에 직결되는 내용을 포함했습니다.
이어지는 20차시의 지역특화 심화과정은 엘리스스쿨의 차별화된 역량을 가장 확실하게 선보인 과정이었습니다. 엘리스스쿨은 경상권Ⅱ 내 부산·울산·경남 3개 지역의 학교 현장을 직접 분석하고, 각 지역의 디지털 인프라 수준, 교육청 정책 방향, 학교 규모별 운영 특성을 교육 설계의 핵심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특정 지역은 기기 운영과 학생 지원의 비중이 크고, 다른 지역은 플랫폼 관리와 데이터 운영의 중요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엘리스스쿨은 이러한 지역별 차이를 세밀하게 반영해, 교육생이 실제 투입될 환경에 최적화된 실습형 학습을 설계했습니다. 교육은 이론 전달보다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운영하였습니다.
지역별 디지털 인프라 환경에 맞춘 분리된 교육 운영
경상권Ⅱ는 부산·울산·경남을 포함하는 넓은 권역으로 지역별 학교 환경과 디지털 인프라 수준이 상이합니다. 엘리스스쿨은 권역 전체를 통합 운영하는 대신 3개 지역을 독립 운영 단위로 구성하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부산은 대규모 학교 중심의 플랫폼 운영 환경, 울산은 산업단지 배후 학교의 특수성, 경남은 도서·산간 소규모 학교의 네트워크 여건 등 지역마다 직면한 현장 과제 및 디지털 교육 정책이 상이했습니다. 엘리스스쿨은 이를 교육 내용에 꼼꼼하게 반영하여 지역별 담당자와 교육생이 실제 환경과 가까운 구조에서 학습할 수 있게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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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육은 엘리스가 자체 개발한 엘리스스쿨LXP(Learning Experience Platform)를 기반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교육생 관리·출결·진도·평가·자료 제공이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되어 운영되었으며, 3개 지역의 교육 현황과 성과 데이터를 지역별로 분리하면서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별 학습 패턴, 만족도 차이, 역량 강화 효과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다시 교육 개선에 반영하는 순환 구조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교육 실습 플랫폼으로서 엘리스스쿨LXP를 활용해 실습 중심의 안정적 교육을 운영했으며, 특히 지역별로 분리 운영된 심화과정에서 높은 만족도와 교육 효과를 기록했습니다.
목표 대비 116% 이수, 만족도와 효과성 모두 검증

경상권Ⅱ에서는 목표 인원 190명을 초과한 236명을 선발했으며, 이 중 221명이 전 과정을 이수해 목표 대비 116%의 이수 인원을 달성했습니다.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4.55점, 교육 효과성 평가는 4.60점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역별로 분리 운영된 심화과정에서 만족도와 효과성이 더욱 높게 나타났으며, 2차 운영으로 갈수록 만족도와 효과성이 모두 개선되었습니다. 지역 현장에 밀착된 교육 설계가 학습 성과로 직접 연결되었음을 보여줍니다.
공교육 AX를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모델
엘리스스쿨은 지역별 교육 여건과 디지털 인프라 격차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안정적인 교육 운영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러한 지역 맞춤형 설계 방식은 높은 만족도와 교육 효과로 이어졌고,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디지털·AI 기반 수업을 지원할 수 있는 AX 인력 양성 모델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운영 경험은 각 시·도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지역 단위 디지털 교육 서비스와 연계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쎈스쿨’, 경기도교육청의 ‘하이러닝’, 광주광역시교육청의 ‘광주아이온’, 충청북도교육청의 ‘채움코딩’, 부산광역시교육청의 ‘부산에듀원 2.0’,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바당’ 등과 같이, 지역별 디지털 교육 환경을 지원하는 실제 운영 서비스와도 연계하여 디지털튜터 양성 모델을 확장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계는 단일 플랫폼 이해를 넘어, 각 지역 교육 생태계에서 디지털 수업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인력 양성 체계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엘리스스쿨은 앞으로도 지역별 교육 환경과 정책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교가 학생 지도와 수업 혁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