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와 부산대학교는 예비 26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엘리스와 함께 노코드 기반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입학 전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도 AI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였습니다.
두 대학은 2025년에도 노코드 툴 Adalo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당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2026년에도 엘리스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노코드 교육이 필요한 이유
예비 신입생 대상 교육의 취지는 입학 전 다른 전공의 동기들과 팀 프로젝트를 경험하게 하여 학교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AI·SW 역량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프로그래밍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도 중요했습니다.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 코딩부터 가르치면 흥미를 잃기 쉽습니다. 반면 노코드 툴을 활용하면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현할 수 있어, 기술에 대한 두려움 대신 만드는 즐거움을 먼저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엘리스와 함께 설계한 4일간의 교육 여정

이번 교육은 Bubble이라는 노코드 툴을 활용, 개념 이해부터 실제 앱 제작과 배포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첫째 날에는 AI 시대의 노코드 개념부터 Bubble의 주요 기능과 컴포넌트, AI 앱 제작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설계 원리 등을 학습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배운 내용을 토대로 AI 기반 Todo List 앱을 직접 설계하고, 셋째 날에는 AI 기반 Travel Blog 앱을 설계하며 보다 복잡한 구조의 서비스를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이어졌습니다.
3일간의 교육은 각 학교의 실습실에서 엘리스LXP를 활용하여 운영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엘리스LXP에서 학습 자료를 확인하고 실습을 이어갈 수 있었고, 각 학교의 선배 2명이 조교로 참여해 질문에 응대하며 실습을 도왔습니다. 이처럼 3일 동안 노코드의 기초부터 실제 앱 배포까지 경험한 학생들은 4일차 해커톤에서 자신만의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해커톤으로 완성한 실습형 교육

교육의 마지막 날인 4일차, 부산 엘리스랩에 두 학교 학생들이 모두 모여 해커톤을 진행했습니다. 3일간 배운 Bubble과 AI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정하고 팀 단위로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발표하는 구조였습니다.
해커톤은 수강신청, 전공 탐색, 캠퍼스 생활 등 예비 신입생이 겪을 수 있는 고민을 AI 기술로 해결하는 서비스를 기획하거나 자신의 관심사와 생활 패턴을 바탕으로 비슷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AI 기반 서비스를 자유롭게 구상하는 주제였습니다.
학생들의 결과물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선배와의 교류를 돕는 'AI-GO(나만의 선배)', 내향적인 학생들의 대학 적응을 돕는 'I-friend', AI로 대학 시간표를 짜주는 'CAMPASS', 동문 네트워킹 기반 취업 연결 플랫폼 '리어 브릿지' 등 10개 이상의 팀이 실제 작동하는 Bubble 앱을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 실제 학생들이 만든 앱 리스트
참여자 만족도 9.1점 달성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 만족도는 평균 9.1점(10점 만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서술형 응답에서 교육의 효과가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나도 개발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 "내 아이디어로 직접 어플을 제작해볼 수 있어 뜻깊었다"처럼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는 반응이 많았고, "입학 전 동기들과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완성한 것에 보람을 느꼈다"는 응답에서는 교육이 단순한 기술 학습을 넘어 동기 간 유대 형성으로까지 이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교육 시간이 더 길었으면 좋겠다", "자유 개발 시간이 늘어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더 배우고 싶다는 아쉬움이 남았다는 것은,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관심을 충분히 끌어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노코드 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
부경대·부산대의 예비 신입생 교육은 코딩 경험이 전혀 없는 학생들도 체계적인 노코드 커리큘럼과 실습 환경이 갖춰지면 4일 만에 AI 기술을 활용한 프로토타입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엘리스는 Bubble 기반의 노코드 교육 커리큘럼 설계부터 단계별 실습 콘텐츠 개발, 오프라인 실습 공간인 엘리스랩 제공, 해커톤 운영까지 교육의 전 과정을 함께 설계하고 지원했습니다.
대학의 AI·SW 교육은 전공자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비전공 학생들이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 보는 경험을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습니다. 엘리스는 이러한 교육이 더 많은 대학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코드 교육 커리큘럼과 실습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